[마켓PRO] “내년 HBM 점유율 2배” 전망에…고수들, 삼성전자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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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투자 고수들은 이날 개장 직후부터 오전 10시까지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 이수페타시스, 알테오젠 등을 많이 순매수했다.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면서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 투자자의 매매 동향을 취합한 결과다.
오전 10시 현재 삼성전자가 10만8150원으로 이전 거래일보다 0.79% 올랐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이날 보고서에서 “내년 삼성전자 HBM 비트 출하량이 112억Gb로 올해보다 3배(+203%) 증가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글로벌 HBM 시장의 비트 출하 증가율 (+32%)을 6배 상회해 점유율을 올해의 두 배인 35%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추정 영업이익은 129% 증가한 87조원으로 제시했다.
같은 시간 고수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하고 있는 종목은 하림지주, 올릭스, 로보티즈 순이다. 주가는 각각 직전 거래일 대비 13.53%, -0.71%, 2.49% 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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