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부고] 어홍(삼성서울병원 교수)씨 부친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어경선(향년 74세)씨 별세, 조순란씨 남편상, 어홍(삼성서울병원 교수)·어수·어현숙씨 부친상, 이상림씨 시부상 = 10일 오후 5시10분, 충주의료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3일 오전 6시30분, 장지 충주하늘나라. ☎ 043-871-0444

    ※ 부고 게재 문의는 팩스 02-398-3111, 전화 02-398-3000, 카톡 okjebo, 이메일 (확인용 유족 연락처 필수)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이거 들키면 죽어"…박나래 '링거이모'에 '대리처방' 의혹까지

      방송인 박나래가 일명 '주사 이모'라 불리는 의료 비면허 인물에게 수액을 맞고,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또 다른 인물에게도 수액을 맞았다는 폭로가 나왔다.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는 10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박나래가 2023년 7월 방송 후 경남 김해의 한 호텔에 링거 이모 B씨를 불러 수액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김해 호텔에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 (박나래가) 링거를 맞았다"며 "B씨는 의사 가운도 입지 않고, 일상복 차림이었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B씨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도 공개했다. 문자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7월 26일 오후 6시 12분에 B씨에게 호텔 주소를 알려줬고, B씨는 오후 8시 34분 은행 계좌 번호와 함께 "25만원인데 기름값 생각해달라"고 답했다. 이후 입금이 이뤄지지 않아 A씨가 재차 박나래에게 알린다고 했고, B씨의 요구대로 입금을 마쳤다는 정황이 담겼다.박나래가 대리 처방을 강요했다는 주장도 했다. A씨는 "2023년부터 지난달까지 박나래 매니저로 재직하면서 여러 차례 의사 처방 없이 구할 수 없는 약을 내 이름으로 받아 건넸다"며 "(박나래로부터) '대리 처방 사실이 알려지면 우리 같이 죽는 거다'라는 얘기를 지속적으로 들었다"고 말했다.B씨는 앞서 논란이 된 '주사 이모'와 다른 인물로 파악된다. '주사 이모'로 알려진 C씨는 박나래의 요청으로 일산의 오피스텔, 그의 자택, 차량 등에서 링거를 놓아주고, 전문가의 처방이 필요한 향정신성 약을 "처방전을 모았다"면서 2개월 치씩 전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논란이 커지자 C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 2

      '가습기살균제' 옥시, 피해자와 합의 못해…사건 종결 처리

      정부가 가습기살균제 피해 문제와 관련해 옥시레킷벤키저(옥시)와 피해자 간 조정 절차를 진행했으나, 양측 입장 차이가 커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정부는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산업통상부는 11일 제4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다국적기업 기업책임경영 한국연락사무소(NCP) 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NCP는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 업체인 옥시를 상대로 개인 소비자 2명이 작년 10월 제기한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지금까지 총 3차례 조정 절차를 통해 합의 도출을 위해 노력했다.이의신청인 측은 가습기살균제 사태에서 '등급 외' 판정을 받은 다수 피해자에 대해서도 추가적이고 실질적인 구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옥시 측은 직접적 피해자에 대한 보상 및 합의를 완료했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피해구제자금에 분담금을 납부했으므로 '등급 외' 피해자에 대한 직접적·추가적 보상은 어렵다고 맞섰다. 결국 양측 입장차가 커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고 NCP는 전했다.NCP는 OECD가 다국적기업의 노사, 인권, 환경 등 분야의 기업 책임경영을 권장하기 위해 1976년 제정한 가이드라인을 이행하는 기구로, OECD 가입국 등 총 52개국에 설치돼 있다. 한국은 2001년 산업부에 설치됐다. NCP는 당사자 간 대화를 통해 합의를 주선하기 위한 것으로, 법적 구속력은 없다.NCP는 최종 성명서를 통해 옥시가 가습기살균제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소홀히 하고, 안전한 제품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의 건강상 피해를 유발하는 등 OECD 가이드라인 준수 노력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옥시에 대해 OECD 가이드라인이 제시하는 인권, 소비자의 건강 및

    3. 3

      고대, 노벨화학상 수상자 석좌교수 영입

      고려대가 올해 노벨화학상 공동 수상자인 오마르 M 야기 UC버클리 교수(왼쪽)와 기타가와 스스무 교토대 교수(오른쪽)를 KU-KIST융합대학원 석좌교수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교수는 금속-유기 골격체(MOF) 분야를 개척한 세계적 석학으로, 고려대에서 에너지·환경·바이오 융합 연구를 수행해 글로벌 연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