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풋볼 선수와 내년 6월 결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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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날인 '13일'에 맞춰 진행
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이 내년 6월 13일 결혼식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예식 장소로는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워치힐의 오션하우스 호텔이 거론된다.
매체는 스위프트가 정확히 13일에 맞춰 결혼식을 올리겠다는 의지가 강했다고 설명했다. 12월 13일에 태어난 스위프트는 13이라는 숫자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이유로 이미 해당 날짜에 오션하우스를 예약해둔 다른 커플에게 상당한 금액을 건네고 장소를 양도받았다는 후문도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동갑내기인 스위프트와 켈시는 2023년 여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당시 켈시는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스위프트의 콘서트장에 찾아가 자신의 전화번호가 적힌 팔찌를 전달하려 했지만 실패했다고 밝혔고 이를 들은 스위프트가 연락하면서 관계를 맺었다. 두사람은 지난 8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혼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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