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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림 산업IT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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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한경닷컴 산업IT부 박수림 기자입니다.
    생활경제 현장의 변화를 기록합니다. 현상 너머의 이유까지 전하겠습니다.

  • "나랑드 야호~"…동아오츠카, 나랑드사이다 새 모델로 리센느 발탁

    동아오츠카는 제로 탄산음료 브랜드 나랑드사이다의 새 모델로 걸그룹 리센느를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리센느는 친근한 매력과 성실한 활동을 바탕으로 팬층을 넓혀가고 있는 가수다. 회사는 화려함보다 본질에 집중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 온 리센느의 행보가 나랑드사이다의 브랜드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나랑드사이다는 2010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제로 제품만을 선보이며 제로 음료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동아오츠카는 리센느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다음 달 초에는 리센느가 출연한 나랑드사이다 신규 광고 캠페인도 공개할 예정이다.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리센느가 지닌 밝고 편안한 이미지와 나랑드사이다의 브랜드 정체성이 조화를 이루며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넓히고 브랜드 호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026.07.21 09:01
  • 한국인 지갑 가장 많이 연 곳은 쿠팡…상반기 결제액 1위

    올 상반기 한국인이 가장 많은 결제 금액을 지출한 리테일 브랜드는 쿠팡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시장분석업체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월평균 결제 추정금액이 가장 큰 리테일 브랜드는 쿠팡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인의 신용·체크카드 결제 내역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결제 데이터에 표시된 내용을 기준으로 산출했다.쿠팡의 결제 추정금액을 100으로 환산했을 때 네이버·네이버페이(96.5)가 뒤를 이었고, 배달의민족(32.8), G마켓·옥션(21.8), GS25(21.8), 롯데백화점(21.4), 신세계백화점(21.0), CU(20.9), 쿠팡이츠(19.1), 농협하나로마트(18.7), 이마트(18.6), 현대백화점(15.0), 코스트코(14.6), 삼성전자(11.7), 대한항공(11.2) 순이었다.같은 기간 월평균 결제자 수는 편의점이 강세를 보였다. GS25가 3424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CU(3332만명)가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쿠팡(2610만명), 다이소(2468만명), 세븐일레븐(2080만명), 네이버·네이버페이(2040만명), 배달의민족(1674만명), 메가커피(1451만명), 올리브영(1212만명) 순으로 집계됐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026.07.21 08:44
  • 롯데백화점, K패션 해외 진출 플랫폼 '넥스트랩' 출범

    롯데백화점은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 ‘롯데백화점 넥스트랩’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넥스트랩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K패션 브랜드를 발굴해 해외 시장 안착까지 돕는 프로그램이다. 수출 통관과 매장 인테리어, 마케팅 등 개별 브랜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해외 진출 과정을 롯데백화점의 글로벌 유통망과 현지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지원한다.특히 롯데백화점은 국내 백화점 가운데 유일하게 해외 점포를 직접 운영하는 강점을 활용해 브랜드 발굴부터 해외 시장 검증, 정식 입점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해외 직영·제휴 점포에 K패션 팝업스토어(팝업)를 열어 현지 반응과 사업성을 검증하고, 우수 브랜드에는 해외 점포 정식 입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첫 참여 브랜드는 K패션 브랜드 무센트다. 무센트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베트남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서 팝업을 열고 볼캡과 셔링백 등 대표 제품을 선보인다. 무센트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롯데백화점은 무센트를 시작으로 세터, 노매뉴얼 등 연말까지 총 5개 K패션 브랜드의 팝업을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의 복합쇼핑몰에서도 팝업을 추진한다. 내년에는 베트남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 점포에 '롯데백화점 넥스트랩' 이름의 K패션 전문관을 조성해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롯데백화점 이혁 넥스트컨텐츠랩 1팀장은 “해외 진출에 관심을 가진 K패션 브랜드는 많지만 정보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시

    2026.07.21 08:24
  • 외국인들 한식 먹을 때마다 찾는다더니…백종원도 꽂혔다 [트렌드+]

    식품기업들이 지역 특산품에 머물던 '전통주'를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사업화에 나서고 있다. K뷰티와 K푸드에 이어 전통주를 새로운 K콘텐츠로 육성해 해외 시장을 공략하려는 전략이다. 전통주 키우는 식품 기업20일 업계에 따르면 전통주를 새로운 성장사업으로 육성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jari(자리)'를 선보였다. 첫 제품으로 국내 전통주 양조장과 협업한 '자리 문배술 24'와'자리 가무치 24'를 출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충남 논산시에 구축한 전용 숙성시설에서 각 원액을 숙성해 프리미엄 제품으로 완성했다고 설명했다.CJ제일제당이 단순 제품 출시가 아닌 브랜드를 내세운 것은 전통주를 하나의 미식 플랫폼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지역과 양조장마다 각기 다른 전통주의 특성을 브랜드 체계로 묶고 다이닝 경험을 결합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겠다는 복안이다. 판매 채널도 마트나 편의점 대신 프리미엄 레스토랑과 파인다이닝을 중심으로 시작하고, 향후 소비자 경험이 축적되면 다양한 유통 채널로 확대할 계획이다.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충남 예산군과 손잡고 지역 폐교를 활용한 전통주 체험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 시설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체험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구체화하는 단계다. 이 과정에서 더본코리아는 단지 내 동선 설계와 운영 컨설팅, 제품 판매 노하우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지자체가 확보하기 어려운 전문 인력과 콘텐츠를 민간 기업이 보완하는 구조다.체험단지는 전통주 제조와 시음 등 체험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막걸리 등 발효주뿐 아니라 증류

    2026.07.20 21:00
  • 댕댕이 밥사러 다이소로…동원F&B, 반려견 '밥·꾸 간식' 출시

    동원F&B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아르르가 다이소에 반려견용 간식을 새롭게 선보인다.20일 동원F&B에 따르면 회사는 전국 다이소 매장과 다이소몰에 반려견용 '밥·꾸 간식' 16종을 출시했다. 밥꾸는 밥과 꾸미기를 합친 신조어로 반려동물의 식사를 예쁘게 꾸미는 것을 뜻한다.신제품은 △동결건조 과일칩(바나나·블루베리·딸기) △동결건조 원물트릿(치킨·야채·북어·가자미·연어) △동결건조 요거트큐브(딸기·사과·블루베리·망고) △쌀과자 라이스팝(햅쌀·자색고구마·브로콜리·단호박) 등으로 구성됐다. 제품 가격은 1000원이다.과일칩과 원물트릿은 과일·채소·생선·닭고기 등 원물을 동결건조해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렸다. 요거트큐브는 유산균과 과일을 함유하고 있으며 라이스팝은 국내산 쌀을 이용해 제작했다. 모든 제품은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도록 소용량으로 출시됐으며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 제조시설에서 생산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동원F&B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료와 함께 건강한 간식을 급여하길 원하는 반려인을 위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026.07.20 09:28
  • 박물관에 푸드코트 차린 롯데GRS…'한식미관' 선봬

    롯데GRS가 국립중앙박물관에 푸드코트 ‘한식미관’을 선보인다.20일 롯데GRS에 따르면 한식미관은 국립중앙박물관 서관 전시동 1층에 자리 잡았으며 310석 규모의 대형 식음 공간으로 조성됐다. 크게 △분식편(떡볶이·김밥 등) △국/탕편(전통 한식 국물 요리) △이국편(중식·양식 등) △비빔편(비빔밥·덮밥 등) △치킨편 등 5개 공간으로 운영된다.내부는 박물관의 특성을 반영해 청자의 녹색과 단청의 붉은색 등 전통 색상이 적용됐다. 식기 역시 유기그릇과 채반 등을 활용해 한국적인 분위기를 살렸다.이번 푸드코트 개점은 컨세션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의 일환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동안 역사와 공항 등을 중심으로 운영해 온 컨세션 사업을 박물관으로 넓히며 새로운 상권 공략에 나선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국내외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문화 공간인 만큼 안정적인 고객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롯데GRS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거점 상권에 맞춘 차별화된 컨세션 모델을 개발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026.07.20 09:09
  • 장바구니 이어 옷장까지…패션 큐레이션 강화하는 컬리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시간·장소·상황(TPO)에 따른 옷차림을 제안하는 패션 콘텐츠 ‘스타일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스타일노트는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콘텐츠로 고객에게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착장을 제안한다. 현재까지 △가벼운 일상룩 △운동복 △학부모 참관룩 △휴가룩 등 총 4편을 공개했다.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콘텐츠는 ‘학부모 참관룩’ 편이다. 지난달 공개 이후 이달 2일까지 일평균 1만6000회 이상 조회됐다. 인플루언서 강영주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담아낸 게 특징이다. 최근에는 휴가 시즌을 겨냥해 ‘아이와 함께한 여름휴가 룩’ 편을 선보였다. 주얼리 브랜드 대표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김미희의 호캉스 패션을 담았는데 엄마와 딸의 시밀러룩이 화제를 모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컬리는 스타일노트 외에도 ‘트렌드픽’, ‘브랜드파인더’ 등 패션 콘텐츠를 운영하며 관련 큐레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트렌드픽은 시즌별 패션 키워드와 관련 상품을 소개하고, 브랜드파인더는 스타일리스트와 패션 에디터 등 전문가가 브랜드를 추천하는 콘텐츠다.컬리 관계자는 “좋은 먹거리와 화장품을 까다롭게 엄선해 온 큐레이션 역량을 패션에도 확장해, 컬리 고객을 위한 퍼스널 쇼퍼로서 차별화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026.07.20 08:48
  • 텀블러 하나로 20억 매출…29CM, 홈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29CM이 단독 협업 상품을 확대하며 홈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29CM에 따르면 지난 7일 국내 주방용품 브랜드 ‘샐마’와 리빙 크리에이터 ‘프라우허’와 손잡고 선보인 텀블러 ‘오늘보틀’은 출시 일주일 만에 거래액 7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3월 첫 발매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총 10일간 판매했는데 해당 품목의 누적 거래액은 20억원을 돌파했다.회사는 셀마의 개발 역량과 실제 살림 경험을 바탕으로 팬덤을 구축한 크리에이터의 기획력이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협업 먼저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팔로워 55만명을 보유한 프라우허가 제품 콘셉트와 디자인 등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신뢰도를 높였다. 29CM는 여성 고객의 구매 데이터와 라이프스타일 관심사를 바탕으로 협업 브랜드와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단독 상품에 콘텐츠와 마케팅을 결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는 전략이다.대표 사례로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브랜든과 헬로키티 IP가 협업한 ‘헬로 브랜든 컬렉션’이 있다. 여행용 압축 파우치와 백팩 등 11종은 출시 하루 만에 거래액 2억원을 기록했으며 2주 만에 누적 거래액 10억원을 달성했다. 협업 상품의 흥행으로 올 상반기 29CM 내 브랜든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8% 증가했다.29CM 관계자는 “이구홈 단독 협업 상품의 성과가 꾸준히 늘면서 올해 1월부터 7월 중순까지 발매된 홈·리빙 카테고리 단독 기획 상품 수가 전년비 10배 이상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가 이구홈을 통해 인지도와 거래액을 높이고 장기적인 고객 팬덤을 확

    2026.07.20 08:33
  • "2000억 들어와도 불안"…홈플러스 직원들 웃지 못하는 까닭 [현장+]

    "2000억원이 큰돈이기는 하지만 지금 매장에 물건도 거의 없어요. 이 돈으로 제대로 다시 운영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결국 9월까지 회생 절차만 연장되는 거라 그때 또 어떻게 될지 불안하죠."서울지역 홈플러스에서 식음 매장을 운영하는 60대 박모 씨는 최근 회생 불씨를 살린 홈플러스 상황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다른 홈플러스 점포에서 10년 넘게 장사해온 그는 지난해 해당 점포가 폐점하면서 올해 현재 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하지만 이후에도 운영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털어놨다.그는 "매일 뉴스를 확인하는 게 일상이 됐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소식은 회사가 아니라 기사나 점주 단체 대화방을 통해 접했다"며 "손님이 줄어든 매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기사를 보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하는 것뿐"이라고 하소연했다.벼랑 끝까지 몰렸던 홈플러스가 긴급 운영자금 조달로 회생의 불씨를 살렸지만 마트 직원과 입점 점주들은 좀처럼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다. 하루아침에 무기한 휴업이 결정됐다가 다시 자금 조달 가능성이 생기는 등 급변하는 상황 속에 고용과 생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다. 회생 기대에도 여전히 불안한 직원들17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은 전날 이사회를 열어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DIP) 대출을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이 대출금 전액에 대해 연대보증을 서기로 하면서 회생의 불씨를 가까스로 살리게 됐다.하지만 마트 직원과 입점업체 점주들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최근 2주 동안 해도

    2026.07.17 21:49
  • "화장품 90% 할인" 입소문에 대박…외국인 몰린 '핫플' 정체 [박수림의 요즘 여기]

    화장품을 정가에서 대폭 할인 판매하는 뷰티 아웃렛(아울렛) '오프뷰티'가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등에 업고 빠르게 세를 넓히고 있다. K뷰티 인기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 나면서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자 관광 상권을 넘어 다양한 지역으로 출점을 확대하며 내국인 고객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대 90% 할인…외국인 발길 붙잡은 가격표17일 업계에 따르면 뷰티 아울렛 오프뷰티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무기로 빠르게 영토를 넓히고 있다. 오프뷰티는 대명화학그룹 계열사 큐앤드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뷰티 유통 채널로 지난해 5월 서울 광장시장에 1호점을 열었다. 정가보다 최대 90% 저렴하게 판매하는 '오프 프라이스' 전략을 앞세워 출범 약 1년 만에 전국 매장 수를 40개까지 늘렸다. 오프뷰티의 이 같은 성장세를 견인한 건 외국인 관광객이다. 지난 15일 찾은 서울 종로구 오프뷰티 매장도 한국인보다 외국인 손님들로 북적였다. 매장 내 안내 멘트 역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순으로 흘러나왔고 계산대에서는 한국어보다 영어나 일본어가 더 많이 들렸다.친구와 함께 매장을 방문한 호주인 리사 씨(26)는 "K뷰티에 관심이 많아서 일부러 매장을 찾아왔다"며 "생각했던 것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실제 내부를 둘러보니 가격표에 적힌 할인율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10매짜리 마스크팩은 정가(2만3800원)보다 79%, 3만5000원 상당의 쿠션 팩트는 51% 할인 판매했다. 화장품뿐만 아니라 일양약품, 보령, 동아제약 등 유명 제약사의 건강기능식품도 정가에서 50~60% 할인된 가격에 진

    2026.07.17 07:00
  • [속보] 경찰청장 대행 "수사인권 감찰 조사 기구, 민간인 중심 100여명 구성"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026.07.16 14:26
  • 정부, '장윤기 사건' 공식 사과…"경찰 비리 척결할 것"

    정부가 '장윤기 사건'을 둘러싼 경찰의 수사 은폐 의혹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행안부 장관으로서 피해자 유가족분들께 깊은 유감과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국민 여러분께도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정부는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으며 부실·암장 수사로 무너져 내린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경찰 내부 비리를 척결하고 수사 시스템을 철저히 쇄신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일에 책임 있는 관계자는 물론 비리 경찰 그 누구도 경찰 내에 발을 붙일 수 없게 하겠다"며 "경찰관 연고지 유착 문제를 뿌리뽑기 위해 순환인사제를 전면 도입하고 경찰관 배우자, 직계 존·비속 사건에 대한 자진신고 및 상피제를 통해 제 식구 감싸기 관행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026.07.16 14:23
  • [속보] 행안장관, 국가수사본부장 직속 '내부비리수사대' 가동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026.07.16 14:08
  • [속보] "警, 공소청 보완수사 요구 미이행 땐 검사가 수사팀 변경가능"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026.07.16 14:07
  • [속보] "경찰관 연고지 유착 뿌리 뽑아야"…순환인사제 전면 도입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026.07.16 14:07
  • 장윤기 사건 수사팀장 "봐주려는 의도는 추호도 없어"

    '장윤기(23) 사건' 수사 과정에서 여러 비위 혐의로 구속된 광주 광산경찰서 박 모(57) 경감이 유족에게 사죄의 뜻을 밝혔다.장윤기 사건 수사팀장이었던 박 경감은 16일 자신의 법률대리인을 통해 "흉악범 장윤기에게 강간살인 혐의를 적극 적용하지 못해 피해자와 유족에게 죄송하다"며 "부실 수사라는 비판과 질타는 전적으로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이어 "징계받게 된다거나 명예롭게 퇴직하지 못할 것 같아 두려웠다"며 "장윤기를 검찰로 송치한 이후에도 누락된 자료를 보낼 수 있었지만 그 기회를 놓쳤다"고 말했다.그는 "팀장으로서 수사 과정에서 부족했던 점을 인정하고, 현재는 반성하며 후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다만 수사팀 모두 실체적 진실을 밝혀 장윤기를 처벌하려고 했고, 봐주려는 의도는 추호도 없었다"고 해명했다.수사 과정에서 윗선의 지시나 개입 여부에 관해서는 "향후 수사 과정을 통해 규명해야 할 문제"라며 명확한 언급을 피했다.그러면서 "부실하게 이뤄진 수사가 의도적인 범죄로 평가받는 것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며 "다시 한번 유족에게 죄송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수사 비위 의혹이 불거지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장윤기 사건 진상규명' 특별수사단은 전날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박 경감을 증거은닉과 직무유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박 경감은 수사 과정에서 주요 증거물의 존재를 인지하고도 확보하지 않았고, 장윤기의 범행을 성범죄 목적과 연결해 수사하지 말라고 팀원들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는

    2026.07.16 14:06
  • [속보] 행안장관 "장윤기 사건, 국민적 실망…깊은 유감"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026.07.16 14:02
  • [속보] 靑, 유시민 '李 실패' 발언에 "별도 입장 없지만 檢개혁 흔들린 적 없어"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026.07.16 13:49
  • 최태원 "하이닉스 인수 결단 옳았다…ADR 상장으로 새 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회상하며 "모두가 반대했던 결정이었지만 임직원들이 그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했다"고 밝혔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자신의 링크드인을 통해 "SK하이닉스의 나스닥 ADR 상장은 SK하이닉스와 SK그룹, 더 나아가 인공지능(AI) 생태계 전체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 같이 말했다.최 회장은 "SK가 AI 경제를 구축하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SK그룹이 진정한 글로벌 기업집단으로 인정받는 이 순간을 꿈꿔왔다. 이번 상장은 무엇보다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평가했다.그는 하이닉스 인수 당시 상황에 대해 "많은 사람이 인수를 의심했고 회사는 파산 직전이었으며 메모리는 범용(Commodity) 제품으로 여겨졌다"고 회고했다.그러면서 인수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메모리는 반도체 산업에서 더 큰 역할을 할 기술이라고 믿었고, SK가 메모리 기술을 확보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은 회사를 정상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메모리 분야의 선도 기업이자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가운데 하나로 성장시켰다. 그들이 우리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이번 ADR 상장이 AI 산업 성장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그는 "SK하이닉스는 AI 구현에 필요한 막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핵심 기술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최근 발표한 향후 5년간 생산능력 두 배 확대 계획을 뒷받침할 투자 재원 확보와 메모리

    2026.07.16 13:41
  • 우버, 딜리버리히어로 인수 임박…배민 새 주인 되나

    미국 차량공유·배달 플랫폼 우버가 독일 음식배달기업 딜리버리히어로(DH)를 인수한다. 거래가 성사되면 DH가 보유한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도 우버 계열로 편입될 전망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우버는 이날 DH의 인수를 공식 발표한다. DH는 중동 플랫폼인 탈라바트, 사우디아라비아의 헝거스테이션 등을 보유하고 있다.한국의 우아한형제들도 DH의 소유다. 이번 인수로 인해 배민 역시 우버의 품에 안기게 될 전망이다. 우버는 과거에도 배민 인수를 검토한 바 있다.  다만 이번 거래는 사업 분할 방식으로 추진됐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DH는 경쟁당국의 반독점 심사를 의식해 터키 사업인 예멕세페티(Yemeksepeti)와 일부 유럽 사업을 미국계 투자회사에 별도로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026.07.16 13:28
  • 李대통령 "밤새서라도 업무 파악하라"…기관장들 질타

    이재명 대통령은 2차 업무보고 이틀차인 16일 "지금 그 기관의 가장 중요한 업무인데도 기본적인 개요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그런 경우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공직기강을 다잡았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과학기술·사회 분야 부처 업무보고에서 이 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어제 보니까 저번에 업무보고할 때 지적하고, 또 사람들한테 좀 망신도 당하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뭔지를 모르는 그런 기관장이 있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죠"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앞으로 우리가 업무보고할때 혹시 그러고 있으면 밤 새서라도 자기 업무는 최소한 파악해 보라고 내가 미리 경고 말씀을 드린다"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 국민들이 얼마나 열심히 일해서 내는 세금인데"라고 질타했다.그는 "그걸(국민 세금)로 누릴 건 다 누리면서 법률과 국민이 위임한 사무에 대해 최소한의 관심도 없이 그러면 되겠느냐"며 "국가공직자의 한시간은 5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자신이 하는 모든 행동, 판단, 결정이 5200만명한테 영향을 미치지 않느냐"며 "얼마나 중요한 일인데 그 엄중함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좀 들었다. 앞으로 그런 사람 없을 걸로 믿는다"고 덧붙였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026.07.16 13:16
  • 정점식·이준석 21일 오찬 회동…대여 공조 논의 주목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오는 21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오찬 회동을 한다.이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정 원내대표가 예전에 개혁신당을 예방해서 식사 한 번 하자는 취지로 말해서 (오찬이) 잡히게 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런 회동은) 원래 비일비재한 일"이라며 "여야 대립으로 야당 교류가 사라진 측면이 있다. 이를 복원하려는 차원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정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회동에는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와 김승수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동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서는 선관위 특검, 보완수사권 폐지와 원구성 협상 교착 상황을 비롯해 구체적인 대여투쟁 공조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6·3 지방선거 당시 피습 자작극을 벌인 혐의로 구속된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를 둘러싼 책임론과 관련해서도 논의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까지 해당 사안을 두고 양당이 공방을 벌여온 만큼 일부 현안에서는 협력하더라도 공조가 본격화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선관위 특검 추진에 공조하자는 입장인데, 일부 국민의힘 인사가 개혁신당에 대한 공세를 하고 있어 진의가 의심되는 상황이 있었다"며 "정 원내대표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개연성이 있는지, (공세가) 조직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대여 공세에 있어서 뜬금없는 흐름을 가지 않도록 (논의하겠다)"고 했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026.07.16 12:16
  • [속보] 한은 총재 "통화정책으로 집값 잡는 것은 무리"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주택 가격 안정에 통화정책이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통화정책으로 집값을 잡는 것은 무리"라고 밝혔다.신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기준금리 0.25%포인트(p) 인상 이후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 간담회에서 "한은의 책무에 금융 안정이 있지만 이것(집값 잡기)을 통화정책을 사용해서 하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다.다만 "거시건전성 정책을 사용하고 통화정책도 거기에 보완적인 역할을 하면 서로의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중앙은행과 통화정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짚었다.신 총재는 향후 주택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수도권 주택 가격은 가격 상승 기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득 및 자산 여건 개선으로 매수 여력도 확대된 점을 고려할 때 높은 상승세가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내다봤다.그러면서 "금융권 가계대출의 증가 압력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관련 리스크에 계속 유의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앞서 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 인상의 배경으로 주택 가격과 가계대출을 꼽은 바 있다.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금융 안정 측면에서는 높은 환율 변동성과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세, 가계부채 증가세 확대에 계속 유의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향후 통화정책은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026.07.16 12:03
  • [속보] 경찰 "가덕도 테러 전 추가 범행시도 확인…총 6차례 시도"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026.07.16 12:03
  • [속보] 경찰, 가덕도테러 미지정 관련 '허위공문서' 국정원측 3명 송치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026.07.16 12:02
  • [속보] 경찰 "李대통령 가덕도 테러, 배후세력 증거 확인 안돼"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026.07.16 12:02
  • [속보] 한은 총재 "5월 금리동결 실기 아냐…당시 데이터 불충분"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026.07.16 12:02
  • [속보] 한은 총재 "올해 성장률 전망치 2.6% 너무 낮다…상향 조정"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026.07.16 12:01
  • [속보] 한은 총재 "반도체 가격 주시…韓경제 미래에 시사점 많아"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026.07.16 11:57
  • [속보] 한은 총재 "취약차주 어려움은 재정·금융정책으로 덜어줘야"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026.07.1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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