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MZ 직장인 여성 잡은 디 애퍼처, 더현대 서울서 팝업 연다
올 상반기 매출 전년比 130% 증가
팝업서 2026 가을 컬렉션 첫 공개
팝업서 2026 가을 컬렉션 첫 공개
디 애퍼처는 2023년 출범한 여성복 브랜드로, 다양한 시대의 문화와 패션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MZ(밀레니얼+Z)세대 직장인 여성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30%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브랜드의 올가을 신제품을 가장 먼저 공개한다. 디 애퍼처의 2026년 가을 컬렉션은 1960년대 미니멀 아트에서 영감을 받아 단순한 형태와 절제된 디자인을 강조했다. 차분한 색감과 직선적인 실루엣을 적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담은 게 특징이다.
제품 라인업도 블루종 셋업과 클래식 셔츠, 트렌치코트 등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 유니섹스 상품 비중을 지난해보다 4배 이상 확대해 남성 고객도 함께 착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는 9월에는 가을 시즌 2·3차 상품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팝업 공간 연출에도 공을 들였다. 1950~1960년대 동서양의 문화를 반영한 목재 데스크, 캐비닛 등 빈티지 가구와 오브제를 곳곳에 배치했다. 과거의 문화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풀어낸다는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삼성물산 반동수 패션부문 사업개발팀장은 “핵심 상권인 더현대 서울에서 더 많은 고객에게 디 애퍼처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소개하고자 이번 팝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상품 및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