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글 AI 생태계 확장 따른 전방위 수혜 기대"-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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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TPU에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반도체를 바탕으로 내년 삼성전자의 HBM 공급 물량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될 것”이라며 “추론 AI에 최적화된 TPU는 반복학습보다 저장연산이 대폭 증가해 DDR5, LPDDR5X 등 일반 D램 공급량도 동시에 급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구글 TPU에 대한 호평이 'AI 버블’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이란 분석도 눈길을 끈다. TPU가 행렬 연산과 추론 효율이 GPU보다 더 높게 도출되는 영역이 많아 특정 용도에서 높은 효율을 나타내지만, 서버당 비용은 GPU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서다. 이는 AI 소비스는 총비용(TCO)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김 연구원은 “구글 TPU는 중국의 AI 모델 딥시크가 충격을 준 이후 투자 효율을 중시한 AI 시장의 구조적 변화가 시작된 두 번째 사례로 판단된다”며 “내년부터 AI 시장은 학습 중심에서 추론 으로 빠르게 변화되고, AI 생태계도 엔비디아 중시멩서 구글 등으로 다변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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