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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쉐린 식당·사찰음식 풍성…부산 '미식 관광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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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고메 셀렉션' 사업 추진

    로컬식당 30곳 미식콘텐츠 개발
    내달 25일까지 지역축제서 공개
    부산이 미쉐린가이드 식당과 사찰음식을 앞세워 미식 관광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로컬 식당들이 개발한 새로운 메뉴와 축제를 연계한 프로그램이 올겨울 부산에서 본격 선보인다.

    부산시는 오는 31일까지 부산 대표 미쉐린가이드 식당이 참여하는 미식 협업 행사 ‘부산 고메 셀렉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특별 프로그램으로 오세득 셰프가 지역 닭 코스요리 전문식당과 협업해 부산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쉐린가이드 부산에 등재된 식당과 지역 식당 등 30곳이 미식 콘텐츠를 개발한다. 새로운 메뉴는 2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빌리지’에서 공개된다.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로컬 식당 브랜드가 팝업 매장을 운영하는 지역 대표 미식 축제다. 지난 6월 부산항 북항에서 닷새간 열린 ‘포트빌리지 부산’에는 10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입소문을 탄 행사다.

    부산시는 사찰음식을 중심으로 한 미식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들어갔다. 삼광사·혜원정사·내원정사·보덕사 등 지역 사찰을 중심으로 사찰음식 요리 교실과 발우공양 등을 연계한 관광 상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여행사와 OTA(온라인 여행플랫폼) 연계 상품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민간 차원에서의 미식 행사도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파크하얏트부산은 이달 1일 미쉐린가이드 등재 식당과 공동으로 ‘더 채리티 갈라’를 개최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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