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 3분기 실적 아쉬워…빅뱅 컴백 가능성은 긍정적"-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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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12만원→10만원
김유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레저 신보, 블랙핑크 스타디움 투어, 베이비몬스터 북미 투어 실적이 반영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 YG인베스트먼트 수익 76억원도 반영됐다"면서도 "공연원가 상승과 MD 매출이 기대를 밑돈 점이 실적 충격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YG엔터의 매출액은 17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2% 늘었다. 영업이익은 272.3% 증가한 311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시장 기대치 340억원은 밑돌았다. IBK투자증권은 YG엔터의 2025년과 2026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로 724억원, 855억원을 제시했다. 기존 추정 대비 17.2%, 11.6% 하향 조정했다.
다만 주가 하락 가능성은 작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 트레저를 중심으로 YG엔터의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며 "데뷔 20주년을 맞아 2026년 빅뱅이 컴백할 가능성도 있다. 빅뱅이 컴백하면 실적 추정치를 유의미하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빅뱅은 내년 4월 예정된 코첼라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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