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스피, 장중 3940까지 하락…환율은 1454원까지 치솟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개장 시황이 나오고 있다./사진=뉴스1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개장 시황이 나오고 있다./사진=뉴스1
    코스피가 장중 3940선까지 밀렸다.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낙폭이 커진 모습이다. 원·달러 환율은 1450원을 돌파했다.

    7일 오전 11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4.17포인트(1.84%) 하락한 3952.28을 가리키고 있다. 장중 코스피는 3949.87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3960선에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잠시 4000선을 회복했지만, 외국인의 순매도 흐름에 다시 우하향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01억원, 68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 장 초반 순매수에 나섰던 외인은 순매도로 돌아섰다. 기관은 83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순매수 규모는 점차 감소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5.05%), HD현대중공업(-3.81%), 두산에너빌리티(-2.27%), 현대차(-2.23%), SK하이닉스(-2.11%), 한화오션(-2.11%), 기아(-1.79%), 신한지주(-1.39%), 삼성전자(-1.21%), LG에너지솔루션(-1.17%), 셀트리온(-1.03%)이 일제히 파란불을 켰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20.73포인트(2.31%) 하락한 877.44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도 장중 우하향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6억원, 56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 개인은 홀로 100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HLB(-5.45%), 에코프로비엠(-3.8%), 리노공업(-3.65%), 에코프로(-3.54%), 코오롱티슈진(-3.47%), 레인보우로보틱스(-3.35%), 리가켐바이오(-2.74%), 삼천당제약(-2.63%), 에이비엘바이오(-2.59%), 알테오젠(-2.19%) 등 코스닥 시총 상위주도 하락세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1454.1원을 가리키고 있다.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NH선물은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로 1445~1455원을 제시했다. 위재현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고용 둔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전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고, 약달러와 별개로 자산시장 내 위험 회피 심리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며 "원·달러 환율은 1450원대 상승을 시도할 전망"이라고 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美 고용 시장 둔화 우려에…원·달러 환율 장중 1450원 돌파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50원을 돌파했다. 미국 고용 둔화 우려에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7일 오전 9시56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450.4원을 가리키고 있다. 환율은...

    2. 2

      [속보] 3963에 개장한 코스피, 낙폭 줄이며 4000선 등락

      코스피가 40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7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3포인트(0.06%) 내린 4024.22에 거래되고 있다. 3963에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우상향하며 낙폭을 줄였고, ...

    3. 3

      AI 거품론 여전한데 고용불안까지…나스닥 1.9%↓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인공지능(AI) 거품론이 꺼지지 않은 가운데 빅테크(대형 기술기업)가 대규모 감원에 나섰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짓누른 모습이다.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