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흐물거려서 싫어요" 불만에…스타벅스, 7년 만에 '중대 결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스타벅스 '흐물흐물' 종이 빨대 혹평에
    결국 플라스틱 빨대 복귀

    7년 만에 플라스틱 빨대 제공
    사진=AFP
    사진=AFP
    스타벅스코리아가 4일부터 제주도 지역을 제외한 전국 모든 매장에서 식물 유래 소재 플라스틱 빨대를 도입했다. 스타벅스가 플라스틱 빨대를 제공하는 것은 7년 만이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6월 말부터 200여 개 매장에서 일반적인 석유계 원료가 아닌, 사탕수수를 기반으로 한 식물 유래 소재의 플라스틱 빨대를 시범적으로 사용하며 대상 매장 확대를 준비해 왔다. 다만 제주도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할 수 없게 돼 있어 기존 정책과 동일하게 종이 빨대만 사용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스타벅스코리아는 2018년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의 환경오염 유발을 이유로 이를 폐지하고, 종이 빨대를 대체재로 도입했다. 하지만 "조금만 음료에 넣어 두어도 쉽게 눅눅해진다", "빨대에서 종이 맛이 난다"는 소비자 불만이 나왔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새로운 식물 소재의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해도 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며 "(다만) 종이 빨대와 플라스틱 빨대를 함께 제공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매장에서 떡볶이 냄새…스타벅스, 결국 칼 빼들었다

      스타벅스가 매장 내에서 외부 음식 취식을 전면 금지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전날부터 전국 매장에서 외부 음식과 음료 취식을 제한하고 있으며, 이를 알리는 안내문을 곳곳에 비치했다.다른 카...

    2. 2

      '스벅 라떼' 전국민이 한 잔씩…올해만 5000만잔 팔렸다

      올해 스타벅스에서 판매된 라떼 제품이 5000만잔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을 다시 한 번 끌어모은다는 구상이다. 12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 3

      한강뷰 스타벅스 3시간 20만원…불꽃놀이 명당 입소문에 매진

      스타벅스 여의도한강공원점이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맞춰 전 좌석 예약제를 시행한다. 좌석은 전망에 따라 3등급으로 나뉘는데 최소 20만원 결제해야 하는 규정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매진됐다.스타벅스코리아는 22일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