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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150개 기업 초청 ‘2025 투자유치설명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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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서울 강남 엘타워서 300명 초청
    산단 분양·투자인센티브 집중 홍보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 포스터.  평택시 제공.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 포스터. 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가 미래 산업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대규모 투자유치에 나선다.

    평택시는 2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엘타워에서 '2025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외 기업 CEO와 투자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택, 미래산업을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다.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경기도·경기경제자유구역청·평택항만공사·KOTRA·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등 유관기관이 후원한다.

    행사에서는 △평택시의 미래 비전 및 투자환경 소개 △기업지원 정책 및 인센티브 설명 △산업단지 분양 안내 △투자협약 체결 등이 진행된다. 특히 평택도시공사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참여해 고덕·브레인시티 등 주요 산업단지 개발 현황과 입주 혜택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가 투자협약을 맺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기업 유치에 협력하기로 한다.

    삼성전자, 기아 등 지역 내 주요 기업도 참여해 '성공적 협업 사례'를 발표하며 평택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도체·자동차·바이오 등 미래 핵심 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를 강화하고, 고덕신도시와 평택항 일대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은 국내 최대 산업·물류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수도권 남부 경제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투자기업이 안심하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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