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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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신청 목표…11월 기업 설명회 개최
파주시는 2025년도 제3회 추경에 연구용역비를 편성해 차별화된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파주시는 11월에는 바이오·디스플레이·미디어콘텐츠 분야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파주 경제자유구역 설명회’를 열고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한다. 목표는 2027년까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완료하는 것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 유치를 위한 규제 완화, 세제 혜택, 입지 지원 등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주거·교육·의료·관광 등 복합 개발도 허용돼 정주 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김경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을 통해 첨단산업 일자리를 만들고 국제학교·종합병원을 유치해 100만 자족도시를 실현하겠다”며 “경기 서북부를 대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파주=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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