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파주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본격 시동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27년 신청 목표…11월 기업 설명회 개최
    파주시, 경제자유구역 경기도 공모 현장심사 . 파주시 제공.
    파주시, 경제자유구역 경기도 공모 현장심사 . 파주시 제공.
    경기 파주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파주시는 2025년도 제3회 추경에 연구용역비를 편성해 차별화된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파주시는 11월에는 바이오·디스플레이·미디어콘텐츠 분야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파주 경제자유구역 설명회’를 열고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한다. 목표는 2027년까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완료하는 것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 유치를 위한 규제 완화, 세제 혜택, 입지 지원 등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주거·교육·의료·관광 등 복합 개발도 허용돼 정주 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김경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을 통해 첨단산업 일자리를 만들고 국제학교·종합병원을 유치해 100만 자족도시를 실현하겠다”며 “경기 서북부를 대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파주=정진욱 기자

    ADVERTISEMENT

    1. 1

      인천시, 계양테크노밸리 투자유치 강화

      인천시가 체계적인 투자유치 기반을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전통적인 제조업 기반이 약해지지만 첨단산업 중심의 테크노밸리 조성, 지자체의 적극 지원 등 투자 환경이 변화하고 있어서다.인천시는 △계양테크노밸리 투자유치...

    2. 2

      코레일, 美 실리콘밸리서 ‘용산 국제업무지구’ 해외 로드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용산 국제업무지구’ 로드쇼를 열고 본격적인 투자유치에 나섰다.코레일은 2~7일까지 뉴욕,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의 ...

    3. 3

      박성진 인천경제청 신임 투자유치사업본부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4월 8일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에 박성진 전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사업본부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신임 박성진 투자유치사업본부장(사진)은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삼성...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