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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경찰, 이진숙에 3차 출석 요구…석방 9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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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체포적부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체포적부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경찰이 법원의 석방 결정으로 풀려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에게 3차 조사 출석을 요구했다. 석방 9일 만이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 전 위원장의 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날 오후 3차 조사를 위한 소환 통보를 했다.

    이 전 위원장의 출석일은 양측 조율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경찰은 연휴 동안 이 전 위원장의 1·2차 조사 기록을 검토해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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