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포스코인터, 유럽 전기차 공략 '가속'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폴란드 구동모터코어 공장 준공
    연내 멕시코 2공장도 완공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일(현지시간) 폴란드 오폴레주 브제크시에서 구동모터코어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구동모터코어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이다.

    첫 유럽 생산 거점인 폴란드 공장은 10만㎡ 규모로 조성됐다. 이달 시제품 생산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이미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상대로 2034년까지 168만 대 규모 수주를 따냈고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유럽 완성차 업체를 공략할 예정이다. 연간 생산 능력은 120만 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내 멕시코 2공장도 준공한다. 공장 준공이 끝나면 연 400만 대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모터코어 생산량은 연 620만 대로 늘어난다. 이 회사는 국내 2곳(경북 포항, 충남 천안)과 멕시코, 인도에 생산 공장을 갖추고 있다. 추가 증설을 통해 2030년까지 글로벌 연 750만 대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구동모터코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0%를 넘겠다는 계획이다.

    이 사장은 준공식에서 “전기자동차용 강재, 배터리 소재, 부품 등 포스코그룹 차원에서 역량을 발휘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글로벌 영토 넓혀가는 '진격의 K농업'…팜오일, 미래 식량·산업 궤도 바꾸다

      '기아 환영!’2016년 여름, 미국 애틀랜타공항에 내렸을 때 로비에 붙은 현수막을 보고 놀랐다. 자동차 1등 나라에서 저런 현수막을 보게 될 줄이야. 미국 임원이 몰래 언질을 줬다. 기아 연봉이 ...

    2. 2

      종합상사 포스코인터의 변신…전기차 부품사업 잇단 확장

      종합상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전기차 핵심 부품 제조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트레이딩 부문만으론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진출한 구동모터코어 제조업에서 글로벌 생산 거점을 연이어 늘리고 있는 것이다. 연 400만...

    3. 3

      포스코인터, 美에 공장 구축…희토류·영구자석 생산 추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리엘리먼트와 희토류 공급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미국 내 희토류 및 영구자석 통합 생산단지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