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고속성장 뒤엔…값싼 전기료·낮은 인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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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과 달리 산업용 전기료 깎아주고
제조업 시급, 美의 3분의 1도 안돼
제조업 시급, 美의 3분의 1도 안돼
중국은 국가전력망공사, 남방전력망공사 등 국유기업이 전기 생산을 독점한다. 그런 만큼 전기료를 결정할 때 정부의 입김이 들어간다. 한국과 다른 점은 일반 전기료에 비해 산업용 전기료를 우대한다는 것이다. 올초엔 장쑤성, 안후이성, 광둥성 등 주요 지방정부가 산업용 전기료를 최대 16% 내렸다.
‘싸고, 똑똑하고, 근면한’ 노동력은 중국 경쟁력의 또 다른 근원이다. 중국에선 올해만 7만7000여 명이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박사학위를 받는다. 이들은 기업과 연구소로 퍼져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첨병이 된다. 임금은 경쟁국에 비해 싼 편이다. 지난해 중국 제조업 평균 임금은 시간당 약 52위안(약 1만70원)으로, 미국 제조업 평균 시급 29달러(약 3만8400원)의 3분의 1도 안 된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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