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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일본·태국, 3개 스타트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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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이 아시아' 해외 어워즈

    17개국 96개 기업 참가 신청
    수상 3개 기업 IR 기회 얻어

    외국인 유학생 경진대회도 개최
    41팀 중 10개팀 창업지원 교육
    플라이 아시아에 전시 부스를 마련한 해외 스타트업.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제공
    플라이 아시아에 전시 부스를 마련한 해외 스타트업.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제공
    태국 미국 영국 호주 캄보디아 라오스 등 14개 국가 47개 기업이 플라이 아시아를 찾았다. 부산에 거주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도 창업 아이디어 대회에 나섰다. 이들은 한국 시장 기회를 찾거나, 한국에서의 창업 기회를 얻는 방안들을 고민했다.

    ◇47개 해외 기업가, 한국 진출 모색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플라이 아시아 해외 어워즈를 열었다. 총상금 1억원이 걸린 행사로, 총 세 팀의 해외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올해에도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3개 팀이 플라이 아시아에서 IR을 할 기회를 얻었다.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17개 국가 96개 기업의 참가 신청을 접수한 뒤 서류 심사와 온라인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기업을 뽑았다.

    올해의 수상팀은 ‘SunGreenH2(싱가포르·1위)’, ‘PITTAM(일본·2위)’, ‘Hungry hub(태국·3위)’다. 1위 수상팀은 첨단 소재를 활용한 전기화학을 혁신하는 기업이다. 나노 엔지니어링 전극 기술을 활용해 전기화학적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전극 제조 공정도 갖추고 있다.

    일본의 2위 수상팀은 땀과 침 등 체액 내 미량 성분을 분석하는 초소형·고속 바이오센싱 장치를 개발하는 헬스테크 스타트업이다. 단 10분 만에 현장에서 분자 분석을 수행해 개인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와 뷰티 분야 전문가가 과학적 근거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3위 수상팀은 동남아 외식 플랫폼으로, 매월 12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태국 및 싱가포르의 2000개가 넘는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세트 메뉴를 경험하도록 돕는다. 여행과 음식 산업을 결합한 플랫폼으로 주목받았다.

    ◇창업 열기 높은 부산 유학생들

    부산의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도 플라이 아시아 무대를 활용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5 플라이 아시아 유학생 프로그램이 지난 23일 벡스코에서 열렸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 지역 외국인 유학생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총 4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을 뽑았다. 부산글로벌재단은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3주 동안 국내 외국인 창업가 5명을 초청해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 방안을 교육했다.

    대상은 ‘에브리가이드 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외국인 유학생과 관광객을 연결하는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최우수상에는 ‘그린 에이아이 시티(Green AI City) 팀’이 선정됐다. 스마트 난방·환기·공조 시스템 개발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안한 쿠티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이번 사업을 토대로 외국인 유학생의 부산 정착을 위한 제도를 발굴할 예정이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 관계자는 “취업 아니면 창업이 외국인 유학생의 부산 정착의 방법”이라며 “외국인 창업의 문턱이 높아 유학생의 창업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찾아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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