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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환 고양시장 “연대와 협력으로 미래 세대 번영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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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LG ASPAC 고양 총회 개막
    27개국 600여 명 참석, 지속가능 도시 전략 논의
    UCLG ASPAC 고양 총회 개회식에서 환영사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UCLG ASPAC 고양 총회 개회식에서 환영사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특례시가 주최한 ‘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가 25일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이동환 시장은 환영사에서 “도시는 기후 위기와 에너지 전환, 디지털 격차 등 인류가 직면한 도전의 최전선에 있다”며 “자족성과 회복력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 연대와 협력으로 미래 세대의 번영을 열자”고 강조했다.

    이번 개회식에는 27개국 600여 명이 참석해 각 도시의 경험과 정책을 공유했다. 메인 포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환, 순환 경제 구축, 스마트 인프라 도입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가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 협력의 중심이 된 만큼, 이번 총회가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총회는 26일까지 이어지며, ‘고양선언’을 통해 아태지역 협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고양=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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