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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은경 쏙 빼닮았네…日 편의점서 알바하는 '심은자'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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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심은자 인스타그램
    /사진=심은자 인스타그램
    "내 이름은 심은자. 사실 카카오페이가 '심은 자'."

    한국과 일본에서 활약 중인 배우 심은경을 쏙 빼닮은 '심은자'의 정체가 공개됐다.

    25일 소속사 팡파레는 심은경이 카카오페이의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최근 인스타그램에는 '심은자'라는 계정이 오픈됐다. 일본 워킹홀리데이 중인 심은자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중 벌어진 소소한 일상을 게재했다. 심은경과 쏙 닮은 외모이지만 이름은 '심은자'라고 정정해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해당 계정은 오픈한 지 3주 만에 구독자수 2.4만 명,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심은자 인스타그램
    /사진=심은자 인스타그램
    '심은자'는 심은경의 부캐릭터(부캐)다. 카카오페이가 진행하는 이번 해외결제 캠페인 'Cash is Uncool'의 일환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 여행 시 겪는 외화의 불편함을 해소시킬 카카오페이 해외결제의 편리함을 알리는 프로모션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자사 브랜드 모델로 심은경을 발탁한 이유에 대해 "심은경은 오랜 시간 글로벌 활동을 한 세계적인 배우로, 캠페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인물로 판단했다"며 "무엇보다 우수한 연기력과 친근한 모습, 특히 MZ세대에서 인기 있는 아티스트로 본 캠페인 컨셉인 부캐릭터 심은자를 잘 소화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심은경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심은경이기에 선보일 수 있는 감각적인 수트 스타일링으로 패션 업계는 물론 대중에게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또 그가 주연한 영화 '여행과 나날'은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대상인 황금표범상을 받은 쾌거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 최초로 신설된 경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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