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스마트팩토리 네트워킹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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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는 23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공동으로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울산대 IT융합학부 재학생과 한국자율제조플랫폼협회(KAMPA) 회원사, 산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팩토리 네트워킹 학술세미나’(사진)를 열었다.
행사에는 조지운 울산대 교학부총장,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 이동구 디지털혁신 U포럼 위원장, 박광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본부장, 최우진 SK지오센트릭 생산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선 중소 제조기업도 적용 가능한 선도적 스마트팩토리 모델이 소개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신(新)디지털 제조혁신 전략과 맞닿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실질적 사례가 발표됐다.
KAMPA 기업 소개와 함께 진로·채용 상담이 병행돼, 학생들이 스마트제조 전문가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조지운 울산대 교학부총장은 “우수한 교육프로그램과 R&D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AI 자율제조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울산이 ‘AI수도’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울산대가 마중물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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