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풀리자 '우르르'…편의점서 불티난 '이것'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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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편의점 앱 사상 최대 기록
쿠폰·폭염·할인 등 호재 겹쳐
2차 소비쿠폰 앞두고 대규모 할인
쿠폰·폭염·할인 등 호재 겹쳐
2차 소비쿠폰 앞두고 대규모 할인
16일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분석업체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8월 GS리테일의 ‘우리동네GS’ 앱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481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했다. BGF리테일의 ‘포켓CU’는 266만명으로 17% 늘었다. 두 앱 모두 조사 이래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소비쿠폰 효과에 더해 편의점 업계의 공격적 마케팅이 성장세를 키웠다.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은 앱 전용 할인 쿠폰과 ‘1+1’, ‘2+1’ 행사, 사전 주문 후 매장에서 바로 찾을 수 있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또 여름철 폭염과 휴가철 특수도 있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6~8월) 전국 평균 폭염일수는 28.1일로, 평년보다 약 17.5일 많았다. 무더위 속 야간·심야시간 대 음료와 간편식 수요가 폭증했고, 여름 휴가와 방학을 맞은 여행객과 청소년층의 편의점 방문이 늘면서 앱 결제와 주문이 함께 증가한 것으로 업계에선 파악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이 민생 소비쿠폰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한 만큼 2차 소비쿠폰 지급이 앱 이용과 매출을 동시에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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