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당·정·대·경 원팀’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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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개최…내년도 국비 현안 건의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 추진…반도체·기후경제·AI 집중 지원 요청
정청래 “경기도 정책, 대한민국 테스트베드”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 추진…반도체·기후경제·AI 집중 지원 요청
정청래 “경기도 정책, 대한민국 테스트베드”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는 국정의 제1동반자”라며 “‘당·정·대·경’ 원팀으로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함께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반도체·기후경제·AI ‘미래 성장 3대 프로젝트’를 비롯해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지역거점 개발을 핵심 계획으로 제시했다. 총 3천억 원 규모 개발기금을 조성하고 GTX 통합망 구축 등 수도권 철도 확충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당 대표는 “경기도 발전이 곧 대한민국 발전”이라며 경기도의 정책이 국가 차원의 테스트베드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경기도 4.5일제와 RE100 정책을 국가 전략으로 확산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경기도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RE100 마을 지원 사업 등 10개 주요 사업에 5331억원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이번 협의를 계기로 국회 예산 심사에서 주요 현안이 반영되도록 당과 긴밀히 공조할 방침이다.
경기=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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