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시장 “지방정부 연대해 시너지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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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도시 출범
안성시는 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협의회 회장 도시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협의회는 2013년 설립 이후 전국 43개 지자체가 참여해 사회적경제 정책 개발, 청소년 교류 사업, GSEF 등 국제협력에 힘써온 행정 협의체다.
안성시는 지난해 11월 총회에서 회장 도시로 선출됐다. 이후 김보라 시장을 중심으로 코스타리카 방문 교류, 전국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해왔다.
출범식에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비롯해 황명선·김영배·염태영·박홍배·박정현·최혁진 국회의원, 호르헤 발레리오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 회원 지자체장 등이 참석했다. 안성시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들도 함께해 회장 도시 출범을 축하했다.
김보라 시장은 “사회연대경제는 지역 공동체의 지속할 수 있는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축”이라며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고, 전국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정책 발굴과 교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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