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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천대, 시니어 생활 맞춤형 '스마트홈'실증사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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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기반 데이터 분석·비대면 상담 통해 건강관리
    시니어참가자가 스마트홈 장비로 맞춤형 코칭을 받는 모습. 가천대 제공
    시니어참가자가 스마트홈 장비로 맞춤형 코칭을 받는 모습. 가천대 제공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은 인천시 시니어와 취약계층 300가구에 '스마트홈 AI헬스케어 시스템'을 무료로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은 9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인천 거주 만 55세 이상 1~2인 가구로 반려동물을 기르지 않는 가구다. 선정되면 스마트워치, 스마트링, 체중계, 자동 혈압계 등 7종의 건강관리 기기(약 600만원 상당)를 무상으로 받는다.

    스마트홈을 통해 혈압, 심박수, 활동량 등 생체 데이터가 24시간 수집·분석되며, 이상 징후 시 상담·비대면 코칭·병원 연계 서비스가 지원된다. 아울러 전문 교육받은 헬스케어 지도사가 가정을 방문해 기기 설치, 운동 지도, 생활 습관 개선 코칭을 제공한다.

    이은석 단장은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인프라를 마련하겠다"며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인천=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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