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청년과 미래모빌리티 기업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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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기업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청년 고용 확대 도모
지역의 청년들과 미래모빌리티 분야 주요 기업 현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현장의 경험과 진로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경창산업, 대주기계, 엘앤에프, 상신브레이크 등의 기업이 참여했다.
토크콘서트는 각 기업의 인사 담당자가 자사의 기업 개요, 채용 트렌드, 문화 및 인재상을 소개한 후, 모빌리티 산업현장에서의 경험담을 청년들과 공유했다. 이후 청년들이 관심 있는 기업에 채용 관련 질문을 하고 즉석에서 답변을 들었다.
계명대 경영학과 윤채영 씨(23세)는 “기업 채용 담당자를 만나는 기회가 흔하지 않은데, 이렇게 직접 만나서 궁금한 것을 질문하고 소통할 수 있어, 취업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모빌리티 분야의 성장에는 청년들의 관심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토크콘서트가 청년들에게는 도전의 용기와 취업 준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업에게는 기업 성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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