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라 스칼라의 36년…사랑한 친구에서 가족으로 김수현 기자 구독하기 입력2025.08.29 08:00 수정2025.08.29 08: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라 스칼라 극장 차기 음악감독 정명훈 포르투나토 오르톰비나 극장장과 인연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김수현 기자 구독하기 한국경제신문 문화부에서 클래식 음악을 비롯한 공연예술 전반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ksoohyun@hankyung.com ADVERTISEMENT 관련 뉴스 1 푸른 빛을 머금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반세기 전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아시케나지(Vladimir Ashkenazy)의 손끝에서 시작된 시간이 푸른 빛깔의 온화한 감성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번에 발매된 블라디미르 아시케나지(피아노)와 앙드레 프레... 2 M 클래식 ‘심포니 시리즈’, 9월 24· 25일 마포에서 마포문화재단이 오는 9월 24·25일 제10회 M 클래식 축제 ‘심포니 시리즈’를 연다.이번 무대는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와의 무대에서 지휘자로 데뷔해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 3 거장의 품격을 보여준 ‘현의 대가’, 전쟁의 폐허 속 희망의 불꽃을 피어내다 요제프 요아힘이 초연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한스 폰 뷜로가 처음 선보인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명작이 소리로 탄생한 순간은 수 세기가 지나도 그 중요성이 퇴색되지 않는다. 단순히 곡 자체...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