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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래염전 역사, 야간관광으로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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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경기관광공사, 9월 시흥 갯골생태공원서 야간 관광콘텐츠 선보여
    '소금농부의 초대장' 통해 생태·역사·공연 결합
    갯골생태공원 야간 관광콘텐츠 포스터
    갯골생태공원 야간 관광콘텐츠 포스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새로운 야간 관광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9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호조들과 염부들-소금농부의 초대장'이라는 야간 관광콘텐츠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이다. 일제강점기 수도권 최대 천일염 생산지였던 소래 염전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근대산업 유산인 소금 창고를 활용해 관광상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주요 프로그램은 갯골의 밤을 활용한 '갯골 3색 생태체험', 염부들의 삶을 담은 관객 참여형 '소리 마당극'이다. 염판 위에서 등을 띄우는 퍼포먼스도 준비돼 있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1인당 9000원이다. 예약은 주관사 은행 마을공동체 온라인몰에서 해야 한다.

    공사 관계자는 "도내 대표 생태관광 자원인 갯골생태공원에서 매력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다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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