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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경기관광공사, '디지털 보물찾기' 첫선…박물관서 문화유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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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24일까지 용인 경기도박물관서 시범 운영…2026년 도 전역 확대
    관광 콘텐츠 전국 확산 목표
    홍보 포스터(경기관광공사 제공)
    홍보 포스터(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디지털 기반 체험형 관광 콘텐츠 '경기 트레저 헌팅'을 처음 선보인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2일부터 24일까지 용인 경기도박물관에서 QR코드·증강현실(AR)·근거리무선통신(NFC) 등 ICT 기술을 접목한 위치기반 체험형 게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관람객은 전시 공간 곳곳에 숨겨진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유물 관련 스토리와 퀴즈가 제시된다. 문제를 풀면 '디지털 보물(문화유산)'을 획득한다. 미션 완료자는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도와 공사는 올해 시범사업 결과를 반영해 2026년부터 민간과 시군이 참여하는 '챌린지 트레저 헌팅'의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해 문화유산 보호 인식을 높이고 관광자원 활용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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