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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대, 맞춤형 반도체 교육 시동...공정실 갖춘 교육동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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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대 반도체 공정실 조감도. 인하대
    인하대 반도체 공정실 조감도. 인하대
    인하대가 맞춤형 반도체 교육을 시작한다.

    인하대는 2026년 초 완공을 목표로 반도체 교육동을 착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반도체 교육동은 연면적 1463㎡,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다. 1층에는 반도체 공정 실습을 할 수 있는 첨단클린룸이 들어선다. 2층엔 중·대형 강의실, 후공정 실습실·반도체 회로설계실, 분석실, 세미나실 등이 조성된다.

    반도체 클린룸은 반도체 전공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수준의 장비와 실습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현장 맞춤형 실습 교육과 연구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착공식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을 비롯해 김윤휘 정석인하학원 관리이사,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김두한 인하대 총동창회장과 이우경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김종현 유니테스트 대표, 원제형 TEL 코리아 대표 등 주요 반도체 기업 CEO들이 참석했다.

    인천시 주요 반도체 기업 대표로 스태츠칩팩코리아와 앰코코리아도 참석해 착공식을 축하했다.

    인하대 관계자는 "반도체 교육동이 향후 산업계와의 산학 협력을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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