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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CPTPP 가입 적극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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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포럼, FTA 체결 등 협력 제안
    한국과 일본의 민간 고위급 대화채널인 한일·일한포럼이 올해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등 협력 확대 방안을 양국 정부에 제안했다.

    한국 측 포럼 의장인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과 일본 측 의장대행인 나가미네 야스마사 전 주한 일본대사는 20일 ‘제33차 한일·일한포럼’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의장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포럼은 공동성명을 통해 “한국의 CPTPP 가입과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CPTPP는 일본을 중심으로 12개 국가가 참여하는 메가 FTA다. 일반적인 FTA보다 높은 시장 개방 수준을 보이는 만큼 한국이 CPTPP에 가입하면 대미 수출 의존도를 낮추고 수출 다변화를 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외교가에선 오는 23일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CPTPP 가입 또는 FTA 체결 등이 의제에 오를지에 주목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CPTPP에 참여하려면 일본의 동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포럼은 “한·일 양국은 최근 확대되는 신보호주의와 무역 마찰, 공급망 불안정성 등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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