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인천공항세관, 해외여행 소지품 면세 범위 공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인천공항세관은 여객의 해외여행 소지품의 면세 범위를 공개했다.

    기본 면세 범위는 여행자 1명의 휴대품으로서 미화 800달러 이하 물품이다. 별도 면세 범위는 술(2ℓ·미화 400달러 이하), 담배(궐련 기준 200개비 이내)이며 향수는 100㎖ 이하다.

    해외여행자는 입국 시 면세범위(1인당 800달러) 초과 물품을 세관에 신고하면 납부할 관세의 30%(20만원 한도 내)를 감면받을 수 있다.

    자진신고를 하지 않고 적발되는 경우에는 납부해야 하는 세액의 40%(2년 이내 3회째 위반 시부터 60%)에 상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고의로 물품을 은닉하거나 밀수입하는 경우에는 해당 물품이 몰수된다.

    올해 7월까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여행자는 1920만 명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국경단계에서 마약, 총기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 단속을 위한 세관 역량 집중을 위해서는 해외여행자의 성실신고 문화 정착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ADVERTISEMENT

    1. 1

      국립문자박물관, 한글날 특별전 행사 풍성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올해 한글날 기념행사와 제6회 기획특별전, 국제학술대회 등 다채로운 전시행사를 선보인다. 18일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 따르면, 10월9일에는 ‘훈민정음한글’을 주제로 ...

    2. 2

      '희망의 꿈' 품고 고지대 학교 달리는 부산 디디버스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 부산경남지역본부는 부산교육복지사협회와 협약을 맺고 부산 사하구 승학초등학교를 포함한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10개교에 '아동문화체험 이동차량(디디버스)'을 지원 중이라고 ...

    3. 3

      울산시, 제17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종합 3위 쾌거

      울산시는 울산 e스포츠 대표단이 16~17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