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승학초등학교 로봇랜드 체험을 지원한 '디디버스'. 승학초등학교 제공
지난 13일 승학초등학교 로봇랜드 체험을 지원한 '디디버스'. 승학초등학교 제공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 부산경남지역본부는 부산교육복지사협회와 협약을 맺고 부산 사하구 승학초등학교를 포함한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10개교에 '아동문화체험 이동차량(디디버스)'을 지원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긴급구호와 의료, 생계를 비롯해 교육 및 자립지원 등의 사업을 국내외에서 실천하는 NGO 단체다.

지난해 5월 부산·경남지역본부를 개소해 지역 인프라 구축 및 시민사회 연대와 협력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디디버스는 지리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고지대에 학교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이다.

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학교의 요구에 맞춰 부산 지역 내 교통 및 문화 인프라 취약 지역의 학생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카카오같이가치' 기부펀드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임열매 승학초등학교 교육복지사는 "디디버스는 학생의 이동권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사업으로, 문화체험 활동 격차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부산=민건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