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꿈' 품고 고지대 학교 달리는 부산 디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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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은 긴급구호와 의료, 생계를 비롯해 교육 및 자립지원 등의 사업을 국내외에서 실천하는 NGO 단체다.
지난해 5월 부산·경남지역본부를 개소해 지역 인프라 구축 및 시민사회 연대와 협력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디디버스는 지리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고지대에 학교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이다.
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학교의 요구에 맞춰 부산 지역 내 교통 및 문화 인프라 취약 지역의 학생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카카오같이가치' 기부펀드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임열매 승학초등학교 교육복지사는 "디디버스는 학생의 이동권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사업으로, 문화체험 활동 격차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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