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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뷔, 손흥민 보다 빨리 오타니 만난다…LA다저스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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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A다저스 SNS
    /사진=LA다저스 SNS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가 세계적인 야구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만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는 17일(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뷔의 사진을 게재하며 "아미(ARMY), 준비됐나요? 뷔가 오는 25일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첫 시구를 한다"고 밝혔다. 게시물이 올라온지 2시간 만에 '좋아요'는 4만회 이상 눌렸고, 2만6000여회 전파(리트윗)됐다.

    뿐만 아니라 해당 경기의 티켓 예매 사이트는 방문자가 몰려 한때 접속 장애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뷔의 시구 일정은 앞서 공개된 손흥민의 시구보다 이틀 먼저다. 이에 따라 뷔는 손흥민보다 먼저 LA다저스에 소속된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한국에서 건너간 김혜성, 한국계 선수인 토미 에드먼 등과도 만날 것으로 보인다.

    뷔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모두 지난 6월 군 복무를 마쳤으며, 지난달 초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내년 봄 새 앨범으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라이브 방송은 약 30분간 진행됐는데, 실시간 총재생 수는 730만회를 넘겼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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