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식품 반등하지만 바이오 악화…목표가↓"-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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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의 2분기 영업이익은 353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8%가량 줄었다.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와도 비슷한 수준이다.
문제는 가이던스(자체 전망치)였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낮은 한 자릿수 백분율의 증가, 영업이익률은 CJ대한통운을 제외하고 5% 수준으로 제시됐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컨센서스 대비 다소 아쉬운 수준”이라며 “식품부문의 실적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바이오 부문은 주력제품의 시황 악화가 예상보다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바이오 부문의 부진이 점처지는 이유는 중국 경쟁사들의 물량 공급 증가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낮은 원당 시세를 활용한 전략적 판가 운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에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주력 제품의 가격을 인상할지 여부와 그 시점이 핵심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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