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말복맞이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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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나기 응원 위해 보양식 1400인분 제공
광주은행은 오는 9일 말복을 앞두고 지역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 1000만원을 기부한 뒤 삼계탕 1400인분을 제공했다.
배식 봉사활동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임직원, 대학생 홍보대사 30여 명이 참여했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9명도 동참해 봉사의 의미를 나눴다.
이들은 삼계탕 배식한 뒤 부채 등을 노인들에게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광주은행은 2015년부터 매년 여름철 지역 노인을 위한 기부 및 배식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했다"며 "광주은행은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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