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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서 놀면서 일해요"…글로벌 '워케이션' 성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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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노마드' 150명 초청
    영유아 돌봄 시스템도 마련
    지난해 부산 워케이션 사업에 참여한 해외 이용자들의 모습.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작년보다 많은 150명의 해외 이용자를 부산에 유치할 계획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지난해 부산 워케이션 사업에 참여한 해외 이용자들의 모습.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작년보다 많은 150명의 해외 이용자를 부산에 유치할 계획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부산시가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권을 중심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대폭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현재 동구 아스티호텔의 워케이션 거점센터와 6개 위성센터를 운영하며 국내 대표 워케이션 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부산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4회에 걸쳐 해외 ‘디지털 노마드’ 150명을 초청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회차별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오는 18일 시작되는 1회차는 서핑 등 해양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9월 3회차 프로그램은 부산의 대표 스타트업 행사인 ‘플라이아시아’와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언어·요리 등 지역 주민과의 교류 프로그램과 일본·대만 디지털 노마드 커뮤니티 연계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영도구 라발스호텔에 조성된 워케이션 공간은 ‘글로벌 위성센터’로 운영해 해외 이용자 확대에 나선다. 24시간 이용 가능한 환경을 구축해 전 세계 이용자가 각국 시간대에 맞춰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가족 동반 이용자를 위한 특화 서비스도 강화했다. 부산시는 영도구 시간제 영유아 보육기관과 연계해 6~36개월 미만 영유아를 위한 돌봄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용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 60시간 내에서 시간 단위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부산시가 보육료와 급·간식비 본인 부담금을 지원한다. 중구의 한 위성센터는 인근 반려동물 숙박시설 2곳과 반려견 놀이방을 활용한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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