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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소 5000원 건기식 돌풍에…편의점도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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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 전국 6000개 점포 인허가 완료…28일부터 본격 운영
    눈건강, 간건강 등 11종 출시...10일치로 구성
    소용량·고품질·가성비 상품으로 건기식 시장 정조준
    CU가 28일부터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시작한다. / 사진=BGF리테일 제공
    CU가 28일부터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시작한다. / 사진=BGF리테일 제공
    편의점 CU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연간 7조원대로 성장한 건기식 시장에 소용량·가성비 전략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CU는 전국 6000개 점포의 건기식 판매 인허가를 완료하고 2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CU는 제약사 종근당, 동화약품과 협업해 여성 건강, 눈 건강, 피로 회복, 멀티비타민 등 다양한 기능을 담은 건기식 11종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모두 5000원 이하이며 10일 치 소용량 패키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편의점 내 건강 관련 식품 매출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CU의 연도별 건강식품 매출 증가율은 2021년 5.3%에서 2024년 137.2%까지 급등했다. 올 상반기(1~6월) 매출도 전년 대비 85% 늘었다. CU 관계자는 "저속 노화, 헬시 플레저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상품을 찾는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CU가 28일부터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시작한다. / 사진=BGF리테일 제공
    CU가 28일부터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시작한다. / 사진=BGF리테일 제공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2020년 6조1822억원에서 지난해 7조3438억원으로 급등했다. 2028년에는 8조2912억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유통업계 전반에서도 시장 성장에 발맞춰 소용량·가성비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다이소는 60여 종의 건기식을 3000~5000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CU는 향후 다양한 제약사 및 건강식품 전문기업과 협업해 소용량·고품질·가성비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박형규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에 맞춰 CU가 가장 먼저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며 “일상 속 건강한 소비를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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