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美 상반기 CD 판매량 '톱 10' 절반이 K팝…음원은 로제 '아파트' 강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美 상반기 CD 판매량 '톱 10' 절반이 K팝…음원은 로제 '아파트' 강세
    美 상반기 CD 판매량 '톱 10' 절반이 K팝…음원은 로제 '아파트' 강세
    올해 상반기 미국 내 실물음반(CD) 판매량 톱10 절반이 K팝 그룹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분석 업체 루미네이트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합(合·HOP)'이 CD 판매량 14만9000장으로, 더 위켄드 '허리 업 투모로우(Hurry Up Tomorrow)'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를 포함해 총 5팀의 K팝 그룹이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엔하이픈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 UNLEASH)', 4위는 에이티즈 '골든 아워 : 파트3(GOLDEN HOUR : Part.3)'로 각각 14만5000장, 11만6000장을 기록했다.

    7위는 7만9000장을 달성한 세븐틴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 9위는 7만3000장의 르세라핌 '핫(HOT)'이 차지했다.

    실물 음반에 디지털 앨범 다운로드를 더해 집계하는 '미국 톱 10 앨범'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의 '합'이 8위, 엔하이픈의 '디자이어 : 언리시'가 9위에 올랐다.

    전 세계에서 스트리밍된 수치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톱10 송' 차트에는 블랙핑크 로제가 브루노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APT.)'가 2위로 이름을 올렸다. '아파트'는 16억240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커밍아웃' K팝 아이돌 배인 "잃는 것보다 얻는 게 많을 거라 생각"

      K팝 남자 아이돌 그룹 최초로 성소수자 정체성을 밝힌 그룹 저스트비 멤버 배인이 영국 B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사회가 변화하고 있으며 (커밍아웃을 통해) 잃는 것보다 얻는 게 더 많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며 커밍...

    2. 2

      BTS부터 '어쩌면 해피엔딩'까지…NYT가 본 '문화강국' 한국

      뉴욕타임스(NYT)가 K팝과 K드라마, K뷰티와 한식까지 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NYT는 방탄소년단(BTS) 완전체의 귀환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3. 3

      스위프트 '한국 패싱' 파장?…대선 공약에 담긴 'K팝 아레나' [연계소문]

      '아레나 공연장 설립'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공약에 모두 '아레나 공연장 설립'이 포함됐다. 한국은 'K팝 종주국'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