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800억대 화장품 브랜드 A사, M&A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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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장터
MZ 세대 중심의 패션 플랫폼 기업 B사도 새 주인을 찾고 있다. 매각주관사는 브릿지코드다. 이 기업은 20~30대 고객층을 기반으로 약 5000개의 브랜드와 100만여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위탁판매와 사입, 자체브랜드(PB)를 축으로 수익 모델을 구성하고 있다. 매출은 90억원대다. 최근 회사는 물적분할을 통해 누적 적자를 털어냈다. 인수자는 재무 리스크 없이 성장 가속화에 온전히 집중될 수 있는 구조다.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테크 기업 C사가 매물로 나왔다. 브릿지코드가 매각을 주관하는 이 기업은 면역항암치료제와 동반진단제를 중심으로 정밀의료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매출은 10억원 미만이다. 회사는 글로벌 수준의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외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AI 기반 플랫폼을 통해 신생항원 예측, 암세포 생존 필수 유전자 분석 등 최신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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