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를 이은 헌신과 열정, ‘산림 명문가’를 찾습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산림 명문가’는 조부모부터 손자녀까지 3대에 걸쳐 모범적으로 산림경영 활동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 가문을 말한다.
산림청은 2020년 제도를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총 15개 가문을 선정했다.
산림 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가문은 8월 14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가문에는 산림 명문가 패와 증서를 수여하고, 임업인의 날 등 주요 행사에 초청한다.
또한 산림 명문가 선양을 위한 기념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산림청의 산림정책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자세한 선정 기준 및 절차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1960~1970년대의 열악한 환경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대를 이어 임업 발전에 힘써온 가문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들의 헌신과 노력을 조명하고 국민들께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