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태국에 국제교육원 분원 개소…한류·선교·교육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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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원 파타야 분원은 유학 상담은 물론 현지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진행하며 한국어 교육과 한류 확산의 통합 플랫폼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파타야 분원은 교실 2곳과 사무실 1곳 등이며, 분원장으로 소한실 선교사를 임명했다.
목원대는 파타야 시청과의 간담회를 갖고 내년 1월에 제2회 한국어 캠프와 문화예술 공연 일정을 진행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파타야 해변과 메인스타디움에서 진행될 공연은 현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목원대에 대한 홍보와 전시가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파타야시는 이번 협력에 대해 교육과 문화교류의 좋은 기회로 평가하며, 향후 지역사회와의 연계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파타야 국제교육원 분원 개설은 한류 확산과 문화 선교의 거점 마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목원대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 전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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