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는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을 열고 혁신성과가 우수한 9개 기업 제품(서비스)에 대상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에서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 경영혁신을 통해 경영 체질을 전환한 기관·기업,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기업, 사회적가치·ESG혁신을 통해 공동의 이익과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수상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한민국 혁신대상 심의위원장인 박희준 연세대학교 교수(한국품질경영학회장)는 “올해 혁신대상에 선정된 기업들은 신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를 연결하고 하나의 접점을 통해 개인 맞춤형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하는데 혁신활동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