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빌트인 스타일 깔끔한 냉장고…고객 맞춤형 '공간 경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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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
제품혁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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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일렬로 설치할 경우, 각각의 기능을 활용하면서 하나의 제품처럼 보이는 일체감 있는 주방을 꾸밀 수 있다. 백승태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빌트인타입’ 제품을 쓰시던 사용자들도 단일제품을 쓰거나 기존 구성에 추가 구성을 얼마든지 새롭게 할 수 있도록 설계해 집 이사 또는 리모델링 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 3월 핏앤맥스를 출시한 뒤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김치냉장고, 컨버터블(냉장·냉동·김치냉장고) 등으로 제품군을 늘려가고 있다. 핏앤맥스 도어 색상 또한 아몬드, 토프, 에센스 화이트 등 고급 느낌의 오브제컬렉션 색을 추가했다. LG전자는 서울 양평동에 있는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에 사용자들이 핏앤맥스의 장점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핏앤맥스가 올해 출시와 동시에 ‘2025년 대한민국 혁신대상 제품혁신 분야에 수상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 제품은 사용자의 취향과 공간에 따라 원하는 조합으로 구성하고 설치할 수 있어 세분화된 니즈를 충족시켜 주는 혁신적 가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빌트인 디자인에 다양한 편의성을 꽉 채운 핏앤맥스로 공간 가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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