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냉장고 문에 AI 터치스크린…날씨·일정 알려주고 식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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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
제품혁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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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2025년형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은 인식 가능한 신선 식품의 종류를 더 늘렸다. 신선 식품 37종을 자동으로 인식해 푸드 리스트까지 만들어주기 때문에 사용자가 스크린에서 식품 이름을 일일이 등록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새롭게 추가된 ‘AI 푸드 매니저’ 기능은 자주 구매하는 가공·포장 식품을 편리하게 관리해준다. 학습을 통해 자주 보관하는 가공식품을 등록할 수 있도록 추천하고, 최초 1회 등록 이후에는 자동으로 해당 식품을 인식해 푸드 리스트에 등록한다. 최대 50종까지 인식·등록할 수 있다.
이밖에도 냉장고에 탑재된 스크린을 통해 인터넷·삼성 TV 플러스·유튜브·스포티파이 앱으로 영상과 음악 등의 엔터테인먼트도 즐길 수 있다.
김철기 삼성전자 DA 사업부장(부사장)은 “각 가전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사용자에 알아서 맞춰주는 진정한 AI 홈을 구현하고자 했다”며 “삼성전자는 반세기 이상 지속해온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사람을 위한 변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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