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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이치에이, 창립 40주년 맞아 새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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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이치에이, 창립 40주년 맞아 새 비전 선포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피에이치에이(PHA)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대구 본사에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비전 ‘Beyond Boundaries’와 슬로건 ‘Mobility System Creator’를 발표했다.

    피에이치에이㈜의 뉴비전 ‘Beyond Boundaries’는 제품, 기술, 시장 등 현재 사업 영역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 성장하는 회사가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 슬로건 'Mobility System Creator'는 확장된 모빌리티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제적으로 제시해 고객의 니즈를 해결하고 미래 시장을 창조하는 회사가 되자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에이치에이는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1:1 심층 인터뷰, 설문조사, 워크숍 등의 과정을 통해 조직 내부의 인식을 조율하고, 구성원들이 공감하는 미래 방향성을 고민한 결과 이와 같은 비전과 슬로건을 도출하였다.

    허승현 대표는 “이번 비전과 슬로건은 피에이치에이의 미래 방향에 대해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낸 결과”라며 “이제는 구성원 모두가 한 방향을 바라보고, 실천으로 이어 나갈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피에이치에이는 새로운 비전과 슬로건 하에 도어래치·도어모듈 등 주력 제품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강화함과 동시에 센서, 무선 충전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의 사업화를 적극 확대하여 글로벌 TOP 자동차 부품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강화하고 ESG 경영을 고도화하는 방향도 병행하고 있다.

    피에이치에이는 2024년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로부터 글로벌 상위 1% 수준에 해당하는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허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지난 40년간 IMF,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 팬데믹 등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앞으로의 100년, 그 이상 지속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에 서 있는 지금, 우리가 가진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비전과 슬로건은 단지 선언이 아니라, 우리가 나아갈 방향의 나침반이며 함께 실천해 가야 할 약속”이라며 “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고, 강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자세로 앞으로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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