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빙' 시대…1인용 빙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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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 팥빙 120만개 팔려
팥빙수 신제품 줄줄이 출시
팥빙수 신제품 줄줄이 출시
13일 업계에 따르면 메가MGC커피가 지난 4월 선보인 4400원짜리 ‘팥빙 젤라또’(사진)와 ‘망빙 파르페’는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6월 4일까지 누적 판매량 120만 개를 돌파했다. 2초마다 1개씩 팔린 셈이다. 이 제품은 710mL 크기 컵에 우유 베이스 얼음과 팥, 떡, 믹스시리얼이 토핑으로 올라간다. 팥빙 젤라또를 맛본 한은정 씨(32)는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보고 가성비가 좋아 보여 호기심에 구매했다”고 말했다.
SNS에서는 메가MGC커피 외에 다양한 브랜드의 1인 빙수가 함께 회자되고 있다. 이디야커피가 지난달 1일 출시한 6300원짜리 1인 빙수, 컴포즈커피의 음료형 팥빙수 ‘팥절미 밀크쉐이크’ 등 다양한 제품을 비교한 게시물이 줄을 잇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컵빙수’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은 30만 건을 넘어섰다.
식품업체들은 혼자서 가볍게 빙수를 즐기려는 이른바 ‘혼빙족’을 겨냥해 1인용 컵빙수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6000원짜리 ‘팥절미 컵빙수’를 새로 출시했다. 해태제과의 젤라또 전문 브랜드 빨라죠도 컵빙수 3종(8900원)을 선보였다.
이소이 기자 clai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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