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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한마음병원, ‘국로(國路) 한마음 의학상’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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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한마음병원 전경.
    창원한마음병원 전경.
    창원한마음병원(의장 하충식)이 대한민국 의학계의 학문적·임상적 성과를 조명하고, 사회적 실천에 기여한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1회 국로(國路) 한마음 의학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최근 5년 이내 주요 학술지에 게재되었거나 진료지침 제정, 치료법 개발 등 의학 발전에 실질적인 공적이 있는 사람이 대상이다. 대상 1명에 상금 1억원, 우수상 5명에 상금 각 1000만원을 시상한다.

    현재 수상 공적과 관련된 연구 윤리 위반이나 법적 분쟁이 있는 경우, 최근 5년 이내 동일 업적으로 다른 시상에서 수상한 경우는 제외된다.

    병원 측은 ‘국로(國路)’는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의장의 아호(雅號)로, 넓은 의미에서 ‘나라를 위한 길’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의학상은 단순한 성과 시상에 그치지 않고, 국민 건강과 의학 발전을 도모하는 의료인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고 미래 의료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의장은 “한 사람의 연구가 수많은 생명을 살린다는 믿음 아래, 뛰어난 학문 성과와 실천적 성과를 사회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번 의학상을 제정했다”며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의학의 가치와 방향을 되짚고, 이를 통해 인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이루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 접수는 9월1~30일까지이며, 시상식은 2026년 1월 23일 열린다. 창원=김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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