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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철도공단, 안전한 선로작업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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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철도공단은 작업자의 안전한 선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철도시설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도 선로 작업계획’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로 작업계획’은 선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철도시설물의 유지보수 및 개량에 필요한 선로 작업시간을 우선 확보해 수립하는 연간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고시 선로 배분 지침의 제13조에 근거해 선로 배분 시행자인 철도공단이 매년 수립하고 있다.

    최근 신규노선 건설사업이 늘고 있어 선로 작업계획 건수도 증가 추세다.

    시설개량 및 유지보수 확대에 따라 선로 작업계획 건수는 지난해 3만 1497건에서 올해 3만 1506건, 내년 3만 8406건으로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철도공단은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야간 시간대에 1일 연속 3시간 30분 이상의 작업시간을 확보하는 것을 기본으로 정했다.

    고속(준고속 포함)노선은 주간점검 시간 1시간을 추가로 부여해 선로 작업자와 점검자의 안전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선로 작업자가 안심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우선으로 마련해 철도시설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고객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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