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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표정' 지으면 94% 이혼한다"…심리학자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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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을 때 한 쪽 입꼬리만 '씰룩'
    94% 이상 이혼 암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배우자가 웃을 때 한쪽 입꼬리만 올라가는 미소를 짓는다면 이혼으로 가는 가장 큰 위험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23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는 부부 심리학자인 존 고트만 박사가 한쪽 입꼬리만 올리고 웃는 표정이 이혼을 암시한다는 것을 94%의 정확도로 밝혀냈다고 보도했다.

    보디랭귀지 전문가 바네사 반 에드워즈는 "고트만 박사는 부부 중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향해 한쪽 입꼬리를 올리며 웃으면, 93.6%의 정확도로 그들이 이혼할지 예측할 수 있다"며 "그 이유는 표정에서 경멸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반 에드워즈는 "관계에서 경멸이 가장 해로운 감정이다. 자신 혹은 연인으로부터 경멸의 조짐이 보인다면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대가 자신에게 경멸의 감정을 가지고 있을 땐 "무슨 일이야?", "괜찮아?", "지금 어떤 기분이야?" 등이라고 계속 물어보며 상대가 경멸의 감정을 표현하고 함께 문제를 다루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상심리사 데이비드 M. 슈니어 박사 역시 "관계에서 역겨움과 경멸의 감정은 불에 성냥과 기름을 던지는 것과 같다"고 고트만의 연구 결과를 뒷받침했다.

    더불어 그는 눈을 굴리거나 입을 찡그리는 등의 미세한 움직임, 그리고 말하는 도중 옷을 잡거나 손가락을 닦는 등의 행동을 침묵의 경멸 신호로 꼽았다.

    그는 "상황이 너무 심각해지면 농담을 던지거나, 둘 다 좋아하는 주제로 주제를 바꾸거나, 그냥 밖에 나가 걸으며 열을 식히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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