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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텍, ‘어려움 함께 이겨내자’ 산불피해 복구에 2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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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 54년 국내최대 산업공구 플랫폼 기업
    코로나 우크라 튀르키예 일본 네팔 등 국내외 재난마다 도움 손길
    최영수 크레텍 회장
    최영수 크레텍 회장
    산업공구 유통기업 크레텍(회장 최영수· 사진)이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7일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을 전달했다.

    크레텍 측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속한 구호조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창립 54주년이 된 크레텍은 기계공구 중심의 크레텍책임(대표 최성문)과 용접 안전용품 위주의 크레텍웰딩(대표 최성용)으로 구성돼 있는 국내최대 산업공구 플랫폼 기업이다.

    연말 불우이웃돕기, 포항지진, 서문시장 화재복구,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3년 필리핀 수해, 2018년 인니 지진피해 복구, 2020년 코로나 극복·수해 성금 2억, 2022년 동해안 산불·우크라 구호에 1억5000만원, 2023년 튀르키예 지진 구호 2억원 등 국내외 크고 작은 재난과 사고시마다 지원을 해왔다. 1971년 창립 시부터 ‘고객과 사회를 책임진다’는 철학을 세워 ‘책임’이라는 사명(크레텍책임)을 현재도 가지고 있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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