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인천환경공단, 인천시 24개 환경시설 각종 데이터 공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이 25일 인천환경공단 대회의실에서 에코넷(EcoNet)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이 25일 인천환경공단 대회의실에서 에코넷(EcoNet)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은 25일 인천지역 최초 환경 데이터 표준화·통합·시각화 환경 플랫폼인 ‘에코넷'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애코넷에서는 인천환경공단이 관리하는 소각장이나 하수처리장 등 24개 시설의 각종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는 수질, 대기, 악취 등 공단 환경기초시설에서 생산하는 일일 약 6000여 건이다.

    에코넷은 인천환경공단 12대 핵심 과제 가운데 하나다. 지난 2023~2025년에 걸쳐 △1단계 설계·시범사업(2023년) △2단계 내부 환경 업무 혁신용 시스템 구축(2024년) △3단계 환경정보 대시민 서비스 제공(2025년) 등 총 3개년에 걸쳐 구축됐다.

    공단은 지금까지 △공단 하수·소각 분야 총 4942건의 데이터 통합 및 표준화 △표준화 데이터 기반 통계·예측·시각화 등을 통한 데이터 혁신 △공단 대표 홈페이지 내 에코넷 서비스 연계·제공 등 다양한 환경 데이터 서비스를 구축했다. 단순 숫자 형태 데이터 표출에서 시각화 솔루션을 활용한 통합 상황판, 차트 표현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데이터 이해 편의를 높였다. 하루 생산 건수 6400여 건, 연 누적 건수 236만1000여건 등 통합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공단 내부 환경 데이터 체계 부재와 데이터 품질의 문제의 심각성이 있었기 때문에 에코넷 플랫폼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ADVERTISEMENT

    1. 1

      인천 소각장 생태공원·잔디축구장 연 40만명 찾는다

      인천환경공단은 송도·청라자원순환센터의 안전성과 올바른 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시민 환경교육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공단은 우선 지역 주민이 직접 시설을 안내하는 시민 환경해설사 40명을 양성했...

    2. 2

      인천환경공단, 청라 에코페스티벌 개최

      인천환경공단은 11일 오후 청라생태공원 축구장에서 지역주민들과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는 ‘2024 청라 에코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쓰레기를 최소화하...

    3. 3

      인천 APEC 유치 열기 뜨겁다...인천상의·인천환경공단 지지 활동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 위해 인천시와 관계 기관·단체의 지원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달 8~10일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

    ADVERTISEMENT

    ADVERTISEMENT